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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 아빠 일본 놀러간다고 간김에 내 치이카와 꼭 사달라고 백번 말했음 ㅎ 하필 나 일할 타이밍에 사러가서 알아서 고른 것 같았는데 어떡개 저렇게 샀지땡겨서 포장해옴 하지만 모다? 위가 겁나 줄어서 반 먹고 체해서 소화제 먹는 엔딩 요즘 도시락 김밥 상해서 그냥 샐러드만 먹은 사람 됨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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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수태평양약국에서 21,000원에 싸게 구입할 수 있었다는!!! 이거슨 머 완전 일본에서 구매할 때랑 별반 차이가 없는 가격 아닌가 싶네요 +_+ 그럼 왜 약국있는 분들에게는
파브론 비염 샤론파스???? 일본의 국민 파스 마미는 동전보다 샤론을 더 좋아하셨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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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쯤 해서 소화제 역할 해주는 쌀국수 투입! 살짝 짭짤하다 싶긴 했는데 맛도 맛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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